“물의 자유로움 닮고파”…이퍼플, 여름 햇살 아래→청량한 존재감
출처:톱스타뉴스|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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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태양 아래 그림자처럼 드리운 여운이 길게 늘어졌다. 선명한 물빛과 따뜻한 빛살 속, 이퍼플은 자유로운 호흡을 닮은 순간을 기록했다. 흩날리는 머리칼과 함께 반짝이는 표정엔 잠시 머무는 햇살 같은 여유가 묻어난다. 도시의 일상에서 한 걸음 비켜선 수영장 공간은, 이퍼플만의 리듬과 호흡으로 가득했다.

아침부터 내리쬐던 열기가 저물녘까지 이어진 늦여름 오후, 연한 핑크빛 머리카락을 한 이퍼플은 푸른빛이 도는 비키니와 매치한 스포티한 쇼츠, 허리에 무심하게 묶은 흰색 셔츠로 시선을 모았다. 언뜻 잡아올린 포니테일과 손목에 감긴 스마트워치, 그리고 곳곳에 자리한 타투가 묵직한 존재감을 더했다. 투명한 유리 펜스 너머론 짙은 초록의 잔디와 하늘, 멀리 수평선까지 뻗어 있는 풍경이 이퍼플의 청량한 에너지와 어우러졌다. 수영장 옆 그늘진 파라솔 아래의 노란 소파, 반짝이는 물결, 수평선을 가르는 비행기까지 모든 요소가 여유를 부 채웠다.


이퍼플은 “물좋아 인간”이라고 적으며, 물과 어우러지는 찰나의 쾌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여름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해방감과 자신의 색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은 밝고 발랄한 에너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 계절의 청량미 그 자체이다”, “자유로움이 부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즌 특유의 개방감과 활력을 온전히 전한 이번 게시물은, 이퍼플만의 긍정적 기운을 다시금 일깨웠다는 평가다.

최근 이퍼플이 선보였던 스테이지 의상과 대비되는, 자연에 가까운 쾌활함과 편안함이 더욱 시선을 잡아끌었다. 여름의 해방감과 함께, 새로운 계절로의 기대마저 서서히 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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