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1.review] '0:2→4:2 상암 극장' 서울, 강원에 4-2 기적의 역전승...린가드 멀티골!
- 출처:포포투|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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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극장이다. 서울이 후반에 투입된 린가드의 멀티골과 류재문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FC서울은 2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에서 강원 FC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공식전 2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48점이 됐고, 5위를 지켰다. 강원은 승점 4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전] 날카로운 역습 한 방! 강원, 김건희의 선제골로 리드

아시아 무대를 꿈꾸는 양 팀이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서울은 조영욱을 비롯해 둑스, 안데르손, 최준, 이승모, 정승원, 김진수, 야잔, 박성훈, 박수일, 강현무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강원은 이상헌, 김건희, 김대원, 이유현, 서민우, 모재현, 홍철, 강투지, 신민하, 강준혁, 박청효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서울은 전반 6분 둑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무산됐다. 강원은 전반 9분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상헌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강원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서울의 패스를 끊어낸 강원이 곧바로 역습을 시도했고, 김건희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 맞고 빗나갔다.
결국 강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좌측면을 허문 김대원이 박스까지 치고 올라가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김건희가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이 반격했다. 전반 21분 김진수의 코너킥을 이승모가 헤더로 방향을 바꾸려했지만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서울이 세트피스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승원이 기습적으로 중앙으로 연결했고, 김진수가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박청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강원도 전반 막판까지 찬스를 노렸다.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먼 거리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후반전] 0:2→4:2 대역전극! 서울, 린가드 멀티골+류재문 결승골 ‘상암 극장‘


선제골을 내준 서울이 후반 시작과 함께 이승모를 빼고 황도윤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고, 강원도 구본철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서울이 곧바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분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박스 부근에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위력이 약했다. 서울이 한 골을 더 내줬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준이 상대를 붙잡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모재현이 강한 슈팅으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서울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3분 최준이 오른발로 반대편을 보고 올렸고, 야잔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서울은 린가드, 류재문, 문선민을 투입했고, 강원은 이기혁, 김대우를 넣었다.
강원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19분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구본철이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이어진 찬스에서 감각적인 칩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서울이 반격했다. 후반 22분 야잔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았지만 빗나갔다.
서울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26분 안데르손의 로빙 패스를 조영욱이 트래핑한 후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서울이 한 골을 따라갔다. 후반 27분 우측면에서 문선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던 린가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골을 내준 강원이 후반 31분 윤일록을 넣으면서 공격에 에너지를 더했다.
서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우측면에서 린가드가 반대편으로 보고 오른발로 감은 것이 조영욱의 머리를 지나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서울이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4분 측면에서 연결된 볼을 조영욱이 잡아 경합 과정에서 흘렀고, 이 볼을 류재문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역전골을 내준 강원이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37분 후반에 들어간 이기혁을 빼고 김도현을 넣었다. 서울도 변화를 줬다. 후반 40분 조영욱을 대신해 천성훈이 들어갔다. 서울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린가드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올라갔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슈팅이 막혔다.
추가시간은 무려 12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8분 안데르손이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내줬고, 김진수가 잡아 내준 것을 문선민이 마무리했지만 강원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서울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문선민이 역습 상황에서 치고 올라가 패스를 내줬고, 천성훈이 마무리했다. 승자는 서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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