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탈환 도전 ‘대전’ vs 연승 노리는 ‘서울’…마지막 맞대결까지 뜨겁다
- 출처:스포츠월드|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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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3위·승점 58)과 FC서울(5위·승점 48)이 순위를 위한 치열한 한 판을 벌인다.
대전과 서울은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파이널A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대전은 최근 5경기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인 공격진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가을 마사’는 이 기간 4골 1도움을, 주민규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이 외에 에르난데스(2골), 주앙 빅토르(1골 2도움)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도 준수하다. 대전은 승점이 같은 2위 김천에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올라 있는데,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2위 탈환에 도전한다.
원정팀 서울은 직전 라운드에서 강원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서울은 2골을 미리 내주며 끌려갔지만, 린가드의 멀티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류재문, 천성훈의 연속골로 4-2 대승을 거뒀다. 서울의 가장 큰 강점은 ‘후반 집중력’이다. 서울은 올 시즌 총 47골 중 절반이 넘는 29골을 후반에 터뜨리며 리그 최상위권의 후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은 5위다. 코리아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K리그1 5위까지도 ACL2 출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지만, 안정적인 ACL 진출을 위해서는 더 높은 순위가 필요해 이번 대전전은 ACL 참가 향방을 가를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김상문 TSG 위원은 “대전은 최근 3연승으로 흐름이 아주 좋다. 이전에는 주민규에게 의존하는 공격 패턴이 뚜렷했지만, 최근엔 마사,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 이명재까지 득점에 가담하면서 득점 루트가 다양해졌다. 특히 중원에서 김봉수와 이순민의 조합이 안정감을 주고 있고, 양쪽 풀백의 공격 가담이 활발해지면서 팀 밸런스가 확실히 좋아졌다”며 “수비에서도 조직력이 정리되는 모습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실점률이 줄어드는 점이 긍정적이다. 대전은 올해 서울을 상대로 승리가 없어 서울의 전방 압박을 얼마나 침착하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고, 공격 전개에서 속도와 결정력만 유지된다면, 이번 라운드에서는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은 서울이 2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박동혁 TSG 위원은 “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전만큼이나 역전승을 거둔 서울도 보이지 않는 힘과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지난 경기 다득점 승리로 공격력을 회복한 서울은 이번 라운드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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