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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전북의 풀리지 않는 꼬인 실타래 '김두현 감독 메가폰+이승우 부상 우려'
출처:STN뉴스|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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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꼬인 실타래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중이다.

전북현대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전북은 2연패를 기록했고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결과에 따라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전북은 최근 9경기 동안 안방에서 광주에게 패배하지 않으면서 강자의 모습을 보였지만, 기분 좋은 기록이 깨졌다.

전북은 승리가 필요했다.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전북은 2주 동안 준비에 매진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광주를 상대로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승우에게도 특별한 경기였다. 전북 합류 이후 처음으로 전주성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안방 데뷔전이었다.

이승우는 공격 쪽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아쉬운 장면 등을 연출하면서 결실을 보지 못했다.

특히, 전반 10분 이수빈이 압박으로 볼을 빼앗은 후 건넨 패스를 안드리고가 다시 내줬지만, 이승우가 제대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승우에게 주어진 시간은 45분이었다. 전반전만 소화한 후 교체됐다. 이유는 좋지 않은 몸상태였다.

김두현 감독은 이승우가 전반전만 소화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승우는 "아직 정확하게 모른다. 검진을 해봐야 알 것 같다"며 병원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북의 부진 속에 이승우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부상 가능성이 고개를 내밀었다.





전북이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김두현 감독은 경기 후 서포터 앞에 서서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분위기를 대변하는 부분이다.

김두현 감독은 "강등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상황에서 충족하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어떤 언급을 해도 변명밖에 안 되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끈질기고 처절하게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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