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맙소사' 몸값 반토막 평가 뒤집었다, "FA 김하성, 6년 2483억 가능" 유격수 2위... ATL-SF-SD가 예상 행선지
- 출처:스타뉴스|2024-11-02
- 인쇄
부상에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치는 여전하다. 6년 1억 8000만 달러(2483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잭팟도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이번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0명의 선수를 꼽으며 김하성을 전체 11위, 유격수 가운데 윌리 아다메스(29·밀워키 브루어스·2위)에 이어 2번째로 꼽았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와 김하성은 2025년 700만 달러(96억원)이라는 헐값에 상호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김하성의 2024시즌이 어깨 수술로 인해 조기에 종료되며 내년 시즌 초반 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있어 그의 지위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매체는 "그는 MLB에서 4년 동안 평균 이상의 주전 선수로 성장했으며 스트라이크 존 판단과 스윙 결정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며 "뛰어난 패스트볼에는 어려움을 겪고 평균 이하의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리그 평균 타자 수준에 이를 만큼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출루할 수 있다. 유격수로서 플러스 수비까지 더해져 그는 매우 가치 있는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변수는 역시 어깨 상태다. 김하성은 지난 8월 19일 귀루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됐는데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내년 시즌 초반엔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부에선 시즌 전 예상했던 것의 반토막 수준으로 김하성의 몸값이 나아질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는데 뉴욕타임스의 평가는 달랐다.
매체는 "수술로 인한 시간 손실 외에도 던지는 어깨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복귀할 때 팔 힘이 약해질 가능성은 항상 남아 있다. 유격수에서 자리를 옮길 수도 있다"며 "오래전 프로파가 그랬지만 그의 어깨 부상은 달랐다. 건강한 김하성은 이번 겨울에 시장에 유격수가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6년, 연봉 3000만 달러의 엄청난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약 기간 6년에 1억 8000만 달러 대형 계약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부상 상태가 크나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매체는 "하지만 그가 정말로 2025년 시즌의 절반을 놓칠 것이라면 그는 내년 가을에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 위해 어딘가에서 1년 동안 보상 계약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CBS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전통적으로 CBS스포츠에선 예상 연평균 가치와 기술 수준을 조합해 상위 25명의 선수 순위를 매겨 이번 겨울 FA 클래스를 미리 살펴보고 있다"며 김하성을 전체 13위이자 유격수 가운데서는 윌리 아다메스(6위)에 이어 2번째에 올려놨다.
먼저 매체는 김하성이 유격수로서 수비력이 강점이고 리그 평균의 타격을 갖췄으나 어깨 문가 시장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3년 동안 리그 평균의 공격력을 보인 재능 있는 수비형 유격수는 항상 수요가 있다. 늘 그래왔고, 거주할 수 없는 행성이나 우주적 재앙으로 인해 야구가 중단될 때까지는 그럴 것"이라며 "김하성은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고, 오른쪽으로 범위를 좁히는 데 특별한 태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공격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매체는 "김하성은 당장은 역동적인 공격수로 여겨지진 않겠지만 도루에서 그가 이룬 발전은 그의 무기력한 장타 능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그는 좋은 선수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가을에 어깨 수술을 받았고 이는 그를 다음 시즌에 출전시키지 못하게 하며 그의 수입 잠재력을 억제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아다메스의 행선지로 애틀랜드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언급한 매체는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로는 샌디에이고와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NBC스포츠도 포지션별 FA 순위를 매겼는데 김하성은 여기에서도 아다메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매체는 "김하성의 2024시즌은 수술이 필요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끝났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고의 유격수 중 한 명으로 다년 계약을 위한 FA 시장에서 시험해 볼 가능성이 크다. 그는 유격수, 2루수, 3루수로서 뛰어난 수비수다. 게다가 2023년에 38개의 도루, 2024년에 22개의 도루로 루상에서도 위협적"이라고 CBS스포츠와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 최신 이슈
- 오타니, 알고보니 2024년은 거의 ‘무료’로 뛰었다?…美 포브스가 밝힌 다저스의 수익 ‘GOATNI’|2025-01-12
- 이정후, 자신을 입증할 시간이 왔다…13일 출국 예정|2025-01-12
- '방출 아픔에도...' 어떻게 연봉이 1억→4억→3억→2억→2억이라니, FA 포기 40세 레전드, 구단은 제대로 예우했다|2025-01-12
- 임찬규, 손주영 다음 한 명은 새로운 얼굴···LG 5선발 누가 될까|2025-01-12
- 다저스 2루수 또 사라진다…'김혜성 경쟁자' 필라델피아 러브콜|2025-01-11
- 축구
- 농구
- 기타
-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
- 아스널과의 FA컵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가 사전 유출됐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낳았던 '빅네임' 4인이 빠져 있다.맨유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
- "1월에 팔아!" 황희찬에 쏟아진 비난 '오히려 좋아, 마르세유 갈게'…로페테기 경질→웨스트햄 관심 철회?
- 지난 경기 부진한 황희찬에게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황희찬을 매각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영국 몰리뉴뉴스는 11일(현지시각)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75분 부진에 빠진...
- 이강인 EPL 이적? '절대 불가능'...PSG, '660억' 파격 제안도 무조건 거부한다
-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강인을 향한 관심을 차단할 계획이다.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치적하며 빅리거 대열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첫 시즌에 전체 33경기에서...
- 김혜성 포스팅 마감 카운트다운!!! 류현진 이정후 등 역대 사례는?
- 산타복 최홍라 치어리더 #최홍라 #최홍라치어리더 #ChoiHongRa #崔洪邏 #롯데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cheerleader
- Sticky Full version! 하지원(Ha Jiwon)치어리더. 240925. 4k직캠.
- [4k] 2024 ssg랜더스 金渡娥 김도아치어리더 up 4 공연 직캠 #shorts #김도아 #치어리더 #ssg랜더스 #직캠 #영상 #퇴근 #up #karina #카리나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스트레칭 체조 이주희치어리더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하재훈 등장곡 + 응원곡 이주희치어리더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 미녀골퍼 유현주가 꿀벅지를 뽐냈다.최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