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김민재 교체' 뮌헨, 아스널 누르고 UEFA 챔스리그 4강 진출
출처:뉴시스|2024-04-18
인쇄


한국 축구의 수비 간판 김민재가 교체로 나선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네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0일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뮌헨은 이로써 합계 3-2로 아스널을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건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네 시즌 만이다.

전날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확정해 한국 선수 2명이 동반으로 4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역대 한국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4강을 경험한 이는 이영표, 박지성, 손흥민이다. 이강인과 김민재 중 한 명이 네 번째로 4강 그라운드를 밟게 될 예정이다.

김민재는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지라위를 대신해 투입, 약 14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에 일조했다.


뮌헨은 후반 18분 요주아 키미히의 헤더 결승골로 아스널을 따돌렸다.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다음달 1일 홈에서 준결승 1차전, 8일 원정 2차전이 벌어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웃었다.

1·2차전 합계 4-4로 승부를 내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네 시즌 연속 4강 무대에 진출했다. 2021~202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 야구
  • 농구
  • 기타
외야수 토미 팸, 피츠버그와 58억 원에 1년 계약…10번째 MLB팀
[BK 플레이어] 공수 모두 빛난 안영준
외야수 토미 팸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피츠버그는 팸이 몸담는 10번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입니다.AP통신은 오늘(7일) "피츠버그가 팸과 1년...
오타니 돈 246억원 빼돌린 전 통역사, 징역 4년 9개월형
“마지막 라운드 고려했지만…” 위성우 감독이 바라본 유승희,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도박 빚을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4년 9개월 형을...
‘거북이 등짝’ 김도영 손바닥, 타격코치는 결국 특타·야간훈련 금지
'버틀러 GSW행 확정' 커리, 그린과 빅3 결성한다
김도영(22·KIA)은 최근 특타 훈련을 금지 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진행 중인 KIA 스프링캠프에서 김도영은 정규 타격 훈련 외에는 특타나 야간 타격 등 추가 훈련...
유혜원, 상체 살짝 숙이니 볼륨감도 출중…빠져드는 몽환美
'41kg' 유혜원, 상체 살짝 숙이니 볼륨감도 출중…빠져드는 몽환美
유혜원이 아찔한 포즈로 볼륨감을 자랑했다.7일 유혜원이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혜원은 오프숄더 톱을 입고 몽환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
20기 정숙, 비키니에 압도적 글래머러스 자태…추천 요청에 우르르
'뽀뽀녀' 20기 정숙, 비키니에 압도적 글래머러스 자태…추천 요청에 우르르
'나는솔로' 20기 출연자 정숙이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6일 20기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수영복 추천...
구준엽, 故 서희원 추모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가족들 지킬 것"
구준엽, 故 서희원 추모
구준엽이 서희원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6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라며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