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 임시감독' 판 니스텔루이 "맨유 위해 이 자리에 있다" 잔류 요구...아모림 체제 동행 가능성 "대화 예정"
- 출처:스포츠조선|2024-11-11
- 인쇄
루드 판 니스텔루이는 기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서 남을 생각이다. 결정은 후벵 아모림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 후 나올 예정이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더할 나위없이 성공적인 임시 감독 체제였다. 텐 하흐 감독이 있었을 때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은 득점이었다. 지난 시즌 EPL 체제 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았을 정도로 심각했던 맨유였다. 이번 시즌도 그랬다.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맨유는 골을 넣지 못해 이기지 못했다.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을 맡은 뒤에는 화력이 달라졌다. 첫 경기부터 레스터를 5대2로 제압했다. 첼시전에서는 팽팽한 승부 끝에 1대1로 비겼지만 지난 PAOK전과 이번 레스터전에서 또 다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적으로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4경기 동안 3승 1무를 거뒀다. 텐 하흐 감독의 마지막 8경기에서 1승 5무 2패를 거둔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다.
경기 후 올드 트래포드에는 판 니스텔루이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정식 감독은 아니지만 레전드가 맨유는 잠시동안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팬들의 보답이었다. 판 니스텔루이도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감사함으로 화답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팀에 남기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경기 전에도 "나에게 있어서 맨유로 돌아오는 건 도전이었다. 이 구단에 합류하게 된 동기는 항상 맨유에 잠재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이번 경기가 끝난 후에는 "맨유라는 구단에 감사하다. 내 역할에서 맨유를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판 니스텔루이의 미래는 곧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과 판 니스텔루이가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1일 "아모림은 월요일 영국으로 날아가 판 니스텔로이와 맨유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임시감독 체제는 성공적이었지만 현재까지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감독직을 맡게 된 그의 입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맨유의 전설로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 내일 판 니스텔루이와 이야기할 것이다. 그 후에 모든 걸 설명하겠다. 난 매우 솔직하며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 최신 이슈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2025-01-15
-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2025-01-15
- 린가드, 2025 FC서울 주장 선임···이적생 김진수는 부주장[오피셜]|2025-01-15
-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전설'이 날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곧 다시 만날 것"|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