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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8억' 손흥민 사우디 보내고 '1517억' 클럽레코드로 대체자 영입?!..."토트넘 거대한 결정 내린다! SON 방출"
출처:인터풋볼|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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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낼 수 있다. 손흥민을 내보낼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1일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상징이고 충성을 바친 선수였으나 내보낼 생각이다. 최근 1년 연장 계약을 했어도 새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큰 결정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떠나면 주급 44만 5,000 파운드(약 8억 원)를 절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여름에 결별할 수 있다. 손흥민을 내보내는데 열려 있다. 여름에 스쿼드 개편을 시작하면 손흥민이 나갈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손흥민을 원한다. 제안이 구체적으로 온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려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을 바쳤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고 이제 10년차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등이 모두 떠난 가운데 손흥민보다 토트넘 선배는 벤 데이비스밖에 없다. 데이비스는 1.5군 정도인데 손흥민은 주장이자 에이스로 핵심 중 핵심이다.





나이가 들었다는 평가가 있으나 손흥민은 손흥민이다. 손흥민 출전 유무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지며 현재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등이 연이어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토트넘을 상징하는 존재인데 연장 계약 소식이 없어 이적설이 났다. 1월에 연장 계약을 맺었는데 여전히 거취가 불분명하다.

최근 부진에 손흥민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는 중이다.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패하자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최악이었고, 토트넘의 주장은 비효율적이었다. 코너 브래들리는 손흥민을 잘 막았고, 손흥민은 마지막 기회를 놓쳐 원정 팬들을 실망시켰다"라고 평가하면서 평점 1점을 부여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그의 이적을 호소했다. ‘구단의 레전드인 손흥민을 사랑할 것이지만 이번 여름은 그가 떠날 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래드냅은 "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걸 본 적이 없다. 힘들 때 무엇을 가져다주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리드를 맡겨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직접 비판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패배 이후에도 손흥민을 두고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마이키 무어의 패스를 받은 후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 내내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두 번째 기회를 허용하지 않은 빌라 수비진에 의해 사실상 사라졌다. 손흥민의 드리블은 소용이 없었고 열정도 없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한때 누렸던 명성을 더럽히고 있고 그의 쇠퇴가 분명해지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하면서 평점 1.5점을 줬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에 중요한 순간, 손흥민은 능력을 보여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경기의 균형을 맞춰야 했지만 슈팅이 막혔다. 값비싼 실수였다"고 했다. 토트넘 출신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손흥민은 슈팅을 해야 할 때 하지 않았다. 가끔은 숨는 모습이었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고 선수들끼리 하나로 뭉쳐야 한다.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결국 책임은 선수가 진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여름에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체자로 마티스 텔이 지목됐는데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영입설까지 나오는 중이다. 기튼스는 도르트문트가 기대하는 젊은 재능이다. 도르트문트는 젊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는 팀이다. 수많은 선수들을 발굴했다. 최근으로 보면 제이든 산초와 엘링 홀란드가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만개하면서 유럽 유수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거액에 매각을 하며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선순환을 꿈꾸는 도르트문트는 계속 유망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튼스도 그 중 하나다. 잉글랜드 선수인 기튼스는 레딩에서 성장했고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도 몸을 담았다. 맨시티에 있다가 도르트문트로 왔다. 산초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2004년생으로 아직 1군보다 유스 팀이 어울리는 나이인데 2021-22시즌부터 도르트문트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15경기를 소화했는데 교체로 11경기를 뛰었다. 그러면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영국 ‘팀 토크‘는 "기튼스는 8,400만 파운드(약 1,517억 원)로 평가되는 도르트문트 스타다. 토트넘은 기튼스를 원하며 그를 데려올 경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수 있다. 기튼스는 2028년 여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되어 있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손흥민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기튼스 영입은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기튼스를 영입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손흥민을 팔아 확보할 생각으로 판단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다수 클럽이 오랜 기간 손흥민을 원했다. 손흥민이 거절했고 토트넘도 원치 않았지만 여름엔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손흥민이 10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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