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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이게 스트라이커다!'...주민규 극장골→대전, 수원FC 1-0 격파! 2승째
출처:인터풋볼|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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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두들겨도 골은 나오지 않았는데 주민규가 마무리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으로이겼다. 대전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고 수원FC는 무승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는 7,720명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이창근이었다. 수비진은 박규현, 안톤, 하창래, 강윤성이 구성했다. 좌우 윙어는 최건주, 윤도영이었다. 중원은 밥신, 김현욱이 구축했다. 투톱은 마사, 주민규였다. 이준서, 임종은, 김현우, 오재석, 이준규, 김인균, 정재희, 김준범, 천성훈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수원FC는 안준수, 박철우, 이현용, 이지솔, 이용, 윤빛가람, 김주엽, 김재성, 안데르손, 오프키르, 싸박을 선발로 내보냈다. 황재윤, 김태한, 황인택, 아반다, 장윤호, 루안, 지동원, 이준석, 박용희는 벤치에 앉아 후반 출전을 기다렸다.

[전반전] 압도한 대전, 골은 없었다

 


 

대전이 점유율을 확보하고 주도를 했다. 수원FC는 안데르손을 싸박과 함께 전방에 배치하고 두 줄 수비를 구축해 수비적인 운영에 나섰다. 전반 5분 주민규가 내준 패스를 박규현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빗나갔다. 대전은 계속 주민규를 활용한 공격 전개를 이어갔다.

수원FC는 안데르손을 활용한 속공을 펼쳤다. 전반 12분 안데르손이 연결을 했고 오프키르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대전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4분 마사가 슈팅을 했는데 안준수가 막아냈다. 대전은 주로 윤도영이 위치한 우측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0분 김현욱 크로스를 윤도영이 바이시클킥으로 보냈는데 수비에 막혔다.

김현욱이 위협적인 슈팅을 보냈다. 전반 36분 주민규와 일대일 패스를 통해 슈팅 기회를 포착했다. 슈팅을 했지만 안준수가 막아냈다. 전반 37분 주민규의 중거리 슈팅은 안준수가 또 막아냈다. 다소 답답한 두 팀의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일방적 공세에도 득점 없던 대전, 주민규 골에 웃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건주를 빼고 정재희를 넣었다. 수원FC는 햄스트링 부상 우려가 있는 싸박 대신 지동원을 추가했다. 후반에도 대전이 몰아쳤다. 후반 11분 밥신의 패스를 마사가 슈팅으로 보넀으나 안준수가 막았다. 대전은 후반 12분 윤도영, 하창래를 빼고 김현우, 김준범을 넣었다. 김준범이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면서 김현욱은 우측 윙어로 이동했다. 수원FC는 박용희, 이준석을 추가했다.

대전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17분 정재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8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단독 돌파 후 슈팅까지 했는데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22분 김준범 중거리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대전의 공격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29분 부상 우려가 있는 박규현을 빼고 임종은을 넣었다. 안톤이 레프트백으로 이동하고 임종은, 김현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일방 공세는 계속 됐다. 후반 34분 밥신 중거리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후반 35분 마사 헤더도 빗나갔다. 수원FC는 오랜만에 공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지동원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윤빛가람이 키커로 나섰다. 윤빛가람의 슈팅은 수비벽에 맞았다. 대전은 후반 38분 마사를 빼고 이준규를 넣었다.

 

 

결국 주민규가 해결했다. 후반 43분 안톤의 크로스를 정재희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안준수가 막았다. 세컨드볼을 주민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수원FC는 루안을 추가해 기동력을 더했다.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1) : 주민규(후반 43분)

수원FC(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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